아산시, 봉사와 여행을 동시에 ‘볼런투어(Voluntour) 아산 어때!’ 추진
아산시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볼런투어(Voluntour) 아산어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볼런투어(Voluntour) 아산 어때!’는 봉사활동(Volunteer)과 여행(Tour)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총 4개 코스로 운영된다.‘외암마을에서 봉사 어때!’는 외암민속마을에서 민박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3회 진행되며, 1차는 5.17.(토) 고구마심기 봉사를 진행한다. ‘시티투어하며 봉사 어때!’는 시티투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피나클랜드와 영인산휴양림 관광 및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3회로 운영되며, 1차는 5.23.(금) 오전 10시 온양온천역에서 출발한다.그 밖에 ‘농활하며 봉사 어때!’ 와 관련하여 배꽃 인공수분 작업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며, ‘축제하며 봉사 어때!’는 이순신 축제 등 대규모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유종희 자치행정과장은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여행을 넘어 다양한 봉사체험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뜻 깊은 추억과 보람을 느끼는 동시에 우리 시와의 소중한 인연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참여는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자로 아산시 이외의 주소를 둔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041-543-1365)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봄 내음 가득한 ‘영인산 철쭉제’로 오세요
아산시가 19일 영인산 수목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3회 영인산 철쭉제’를 개최한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영인산 철쭉제’는 철쭉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음악회, 먹거리, 체험행사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매년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올해에는 앙상블-여운,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포마스, 트로트 가수 한상아, 임동분 등의 공연과 ▲스탬프 투어 ▲ 철쭉테마 체험 ▲산림문화 프로그램 ▲산멍·꽃멍 힐링존 ▲숲-밧줄 레포츠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이번 축제는 자연보호와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1회 용기 없는 친환경 축제’로 준비되며 기후 위기 대응 ‘2050 탄소중립’ 홍보 부스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시 관계자는 “아산의 명소인 영인산에서 철쭉제와 함께 울창한 숲과 싱그러운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행사 당일에는 영인초, 영인중, 동양파일 아산공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신정호정원, 4월 18일 정식 개원 앞두고 막바지 정비 총력
아산시가 오는 4월 18일 신정호정원의 정식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신정호정원은 총 23만 8천㎡ 규모로 239종의 다채로운 식물과 8개의 특색있는 테마정원이 호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는 공간이다. 특히, 지난 1월 10일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되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그동안 아산시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안내판 교체 ▲정원문화 체험프로그램실 설치 ▲정원 엣지 설치 ▲포켓정원 조성 ▲수중부유물 제거 ▲조경수 전정 및 봄꽃 식재 등 다양한 정비 및 보완 작업을 진행해 왔다.특히 지난 강풍으로 인해 정원 곳곳에 흩날린 바크(잘게 부순 나무 껍질)를 정리하는 등 정원조성과 직원들이 대대적으로 나서 ▲시설물 점검 ▲제초작업 ▲전정 나뭇가지 줍기 ▲주변 환경 정리 등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신정호정원의 주요 공간 중 하나인 ‘물의 정원’은 호수와 연계된 수경시설을 갖춰 도심 속 오아시스같은 청량감을 선사하며, ‘다랭이 정원’은 계단식 화단을 통해 전통적인 농촌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정호 주변 남산을 형상화한 ‘산들바람 언덕정원’은 탁 트인 호수 전망과 푸르른 잔디를 조화롭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정순희 정원조성과장은 “신정호정원이 아산시민의 최고의 여가힐링공간이자 삶의 여유를 찾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깔끔ㆍ단정ㆍ화사하게 가꾸어 방문객들에게 더없는 위안과 행복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신정호 정원에서 4월 18~19일 개원식을 진행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원 체험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아산시, ‘2025년 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이 충남 소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을 국립공주박물관 및 충남 공립박물관과 함께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서에 수록된 충남 5개 권역의 17개 지역의 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면서 과제 풀기, 그리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아산시는 ‘아산‧예산‧천안‧홍성권역’으로 아산 외암마을 참판댁과 건재고택, 현충사, 아산 맹씨 행단, 고불맹사성기념관을 소개하고 있다. 17개 지역 중 3개 지역의 도장깨기를 완료하면 각 지역 공립박물관을 통해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도 제공한다.김은성 문화유산과장은 “충남 방문의 해를 받아 각 지역을 탐방하면서 충남의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게 되고 우리 지역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고불맹사성기념관 (☎041-536-8497, 541-5330)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2025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아산시가 아산을 상징하는 독창적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2025년 아산 대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대상은 아산의 역사, 관광, 먹거리, 캐릭터 등을 반영한 기념품으로, 4.4.(금) 18:00까지 이메일로 서류를 접수하고 실물은 4.25.(금)까지 제출하면 된다.공모 자격은 대한민국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모든 국민(개인 또는 업체)이며, 기념품 제작 및 생산이 가능한 관련 분야 능력을 갖춘 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제출된 작품 중 총 10점을 선정해, 1,2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시에서 직접 구매할 계획이다. 상금은 ▲대상(1점) 300만 원 ▲금상(2점) 각 200만 원 ▲은상(3점) 각100만 원 ▲아이디어상(4점) 각 50만 원이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대표하는 기념품을 발굴해 아산 관광의 상징성을 높이고,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공고 및 아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