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정밀소재(주), 아산시 취약계층 학생 위한 아낌없는 후원
아산시가 지난 17일 코닝정밀소재(주)로부터 아산시 거주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1억7400만 원을 전달받았다.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 차를 맞이한 ‘해맑은 미래 사업’은 누적 사업비 약 19억 6000만 원으로 총 460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또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을 통하여 올해도 수도권 소재 유수의 대학에 많은 인원이 합격하고 취업까지 이어짐으로써 사업 성과도 점점 결실을 보고 있다.이날 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이재형 코닝정밀소재(주) 상무, 박석규 그룹장, 김우현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전달식에 참여한 이재형 코닝정밀소재(주) 상무는 “11년간 지속해 온 해맑은 미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장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어 젊은이들이 미래에 더욱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닝정밀소재(주)의 지속적인 후원이 지역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코닝정밀소재(주)는 2015년부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각종 사회공헌활동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초록우산을 통해 ▲저소득 세대 및 다문화 중․고등학생의 학습비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해맑은 미래’ 사업 ▲저소득 세대 아동의 여름나기와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해맑은 여름나기’, ‘해맑은 산타’ 사업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아산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아산시가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복기왕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충남도의회 의원, 아산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아산시 사회복지관련 기관장, 시설장, 시·군 장애인 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기념식은 ▲시각장애인협회 한울타리밴드 ▲지체장애인협회 하모니카 합주팀 ▲장애인복지관 다함께 탭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이어, ▲개회 선언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표창 및 장학금 전달(시장상 13명, 의장상 2명, 국회의원상 6명, 장학금 10명)등을 진행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복지 증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오세현 아산시장은 기념사에서 “16,500여 명의 장애인이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고,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와 권리를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올해 6월 동부권 장애인복지관 개소와 2028년 실옥동 장애인복지관 신축을 추진하여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의 기념식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아산시 공직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672만 원 전달
아산시 공직자들이 15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6,721,300원을 전달했다.지난 3월 28일부터 8일간 자율적으로 성금을 마련하였으며, 최근 역사상 손에 꼽는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더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유례없는 산불 피해를 겪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많은 분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아산시 공직자 한명 한명의 마음이 모여 피해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모금액은 피해 복구에 잘 사용되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 지역사회단체(▲대한적십자봉사회 아산시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아산시 새마을회 ▲아산시 이통장연합회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아산시 재향군인회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 ▲아산청년회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충남여성연합 아산지부 등) 및 마을단체(▲선장면 남부경로당 ▲배방읍 구령1리·휴대1리 등)에서 2,70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였으며현장을 방문해 자원봉사 및 기부(아산 등불산회 등)를 하였고, 또한 반찬봉사(아산시 새마을회, 충북 영동)를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내어 이번 아산시 공직자들의 성금 전달을 통해 더욱 확산될 예정이다.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지역상권 살리는 경제 축제로 거듭난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14일 오전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브리핑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온양온천역과 온양온천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특히 주무대를 온양온천시장 인근으로 옮겨,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시장을 방문하고 지역 상권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지난 축제와의 가장 큰 차이다. 온양온천시장 참여마당에는 조선시대 저잣거리와 무과시험장을 재현하고, 전국 턱걸이대회 ‘청년 이순신을 찾아라’, 조선수군 출정식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조선의 관상가’, ‘야바위꾼’, ‘꽃거지의 신발 던지기’ 등 서민들의 풍류와 해학을 담은 프로그램들도 풍성하게 펼쳐진다.먹거리존 역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온양온천역 먹거리존은 기존 상가와 시민들이 운영하는 푸드트럭으로 구성되며, 인기 스타 셰프 최현석 씨와 공동 개발한 ‘이순신 축제 시그니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먹거리 장터 지도’ 제작과 엽전지폐 발행, 지역화폐 ‘아산페이’ 확대 발행 등 다양한 소비 촉진 방안을 마련했다.시는 축제 기간 동안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대중교통 타고 축제장 가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셔틀버스를 신정호, 이순신종합운동장, 탕정, 천안아산역, 신창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2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특히 전통적인 불꽃놀이 대신 새롭게 선보이는 친환경 드론쇼는 수백 대의 드론이 펼치는 입체적이고 정교한 빛의 공연으로 연기, 소음, 탄소 배출까지 최소화한 축제의 새로운 상징이 될 전망이다.오세현 시장은 “앞으로 아산시 축제는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을 위한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며, “다시 찾고 싶은 축제, 매년 4월이 기다려지는 축제를 위해 시정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브리핑은 지난 4월 2일 재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현 시장이 취임 후 언론인 앞에 선 첫 공식 석상이기도 했다. 오 시장은 브리핑 시작에 앞서 “다시금 아산시정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통해 아산의 미래를 든든히 책임지겠다”고 밝혔다.아산시, 2025년 소규모어린이집 급식 위생 관리비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가 관내 소규모어린이집의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2025년 소규모어린이집 급식 위생 관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급식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소규모어린이집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지원 대상은 정부로부터 급식 위생 관리비 또는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고 집단급식소로 신고되지 않은 어린이집이며, 올해 아산시는 어린이집 159개소에 약 1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어린이집의 급식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의 보육 서비스 질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소규모어린이집의 보육 환경개선과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보육 행정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아산시, 영·유아 대상 인형극 ‘종이아빠’ 공연 개최
아산시가 오는 5월 3일(토)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빛마루 대강당에서 지역 영·유아 및 부모를 위한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의 상상력과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4일(월)부터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공연작은 빛과 어둠을 이용한 블랙라이트 기법을 활용한 ‘종이아빠’ 로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전달하고,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공연이 영·유아 및 부모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외에도 샌드아트, 풍선쇼, 뮤지컬 등 올해 다양한 어린이 문화예술공연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아산시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 이용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가 공원 놀이와 여가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14일(월)부터 5월 22일(목)까지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공원 이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동을 위한 절기놀이 프로그램 ‘밧줄놀이’ ▲성인을 위한 ‘황톳길 체험, 가드닝 체험‘ ▲가족 참여자를 위한 ‘몸튼튼 마음튼튼 놀이, 재생화분 만들기’ 로 구성됐다.회차별 참가자는 25명 내외로 체험비는 무료이며, 총 20회차가 진행된다.참여 신청은 아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현장 현수막 QR코드,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 가능하다.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도시공원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원 여가 프로그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어울림근린공원, 풀내음어린이공원, 지산공원, 문화공원, 둔포중앙공원, 갈매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아산시, 전기·휴대폰 사용량 모니터링으로 고립 위험군 살핌 확대
아산시가 고립 위험성이 높은 1인 가구의 전력이나 휴대폰 사용량 등을 모니터링해 위기 신호를 감지하는 스마트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주 1회 인공지능(AI)을 통한 안부 전화로 매월 270여 명에게 11,380회의 안부를 확인해 왔다. 그러나 간혹 전화 수신을 거부하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사례가 있어 대상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부 확인 서비스를 확대하게 되었다. 시는 인공지능(AI) 안부 전화와 더불어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모니터링 서비스를 확대해 고립 위험군 안부 살핌 모니터링을 강화한다.전력 사용량, 휴대전화 통신데이터를 활용하여 평상시와 다른 패턴이 탐지되면 관할 읍면동 담당 공무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담당자가 전화나 방문으로 최종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확대했다.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스마트 안부 확인 서비스의 다양화로 고립 위험군의 안부 살핌에 촘촘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딩동댕동~” 아산시, 전국노래자랑 열기로 들썩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17일 오후 진행된 ‘2025 KBS 전국노래자랑 아산시편’ 예심이 끼 넘치는 시민들의 열띤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예심은 2017년 이후 8년 만에 아산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를 앞두고, 지역을 대표할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사전 접수는 당초 4월 7일까지 예정돼 있었지만 4일 오후 조기 마감됐으며, 총 316팀이 선착순으로 접수를 완료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예심 무대에서 노래와 장기자랑, 사연 인터뷰 등을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였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6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본선 녹화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신정호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공식 등록된 신정호정원 개원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본선 녹화는 당일 비 소식이 예보된 상황임에도, 새롭게 단장한 신정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천 시에도 변경 없이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우천 대비를 위한 무대와 관람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는 또 당일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정시와 30분마다 ‘아산시청 앞(우체국) → 온양온천역 → 신정호 구간’을 순환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예심을 통해 아산 시민들의 풍부한 끼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본선 무대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아산시, ‘나를 가꾸는 연극 놀이터’ 수강생 모집
아산 배방어울림문화센터가 중장년층을 위한 연극체험 프로그램 ‘나를 가꾸는 연극 놀이터’를 개설하고,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나를 가꾸는 연극 놀이터’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지역특성화 예술교육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배방어울림문화센터 민간위탁 기관인 꿈자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창연이 협력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40~60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연극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연극 놀이 기반의 예술 체험형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프로그램은 오는 5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13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 공연동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고 신청은 QR코드, 누리집, 전화(041-548-5558)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유원기 배방어울림문화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연극을 통해 중장년층이 잠재된 끼를 발산하고, 새로운 삶의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극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신감 향상과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배방어울림문화센터는 연극체험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배방어울림문화센터 누리집,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 ‘제3회 영인산 철쭉제’ 개화 시기에 따라 26일(토)로 변경
아산시가 당초 4월 19일로 예정되어 있던 ‘제3회 영인산 철쭉제’를 4월 26일로 변경한다.이는 철쭉 개화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축제 예정일을 일주일 뒤로 변경한 것으로 전국적 대기 불안정과 돌풍, 눈, 비 확대로 인한 철쭉 만개 시기를 고려한 조치이다.세부 프로그램과 개최 장소는 기존과 동일하며, 개막식과 음악회에서는 ▲유리상자(박승화) ▲앙상블-여운 ▲지역 가수 임동분‧박미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영인산 철쭉제의 일정을 변경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만개한 철쭉의 향연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6일에 개최되는 영인산 철쭉제는 ▲철쭉 테마존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목공공예 등) ▲산멍·꽃멍 힐링존 ▲숲-밧줄 레포츠 체험과 철쭉 “페이스 페인팅” 등 아산 관광명소 사진전을 비롯한 볼거리, 다양한 먹거리로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또한, 영인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존은 27일까지 연장 운영하며 2025~2026 아산관광 방문의 해를 맞아 홍보존을 운영해 철쭉제 방문객들이 아산에 머물며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및 아산 관광명소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아산시,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아산시가 오는 20일까지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국가유산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은 우리지역의 가치 있는 국가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콘텐츠 발굴을 통해 급변하는 국가유산 정책환경에 대응하고, 지역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교육과정은 ▲국가유산 활용 이해와 사례분석 ▲문화유산 이해를 위한 아산의 지리와 역사 ▲아산의 문화유산 바르게 살펴보기 ▲국가유산 활용과 보존 ▲국가유산청 사업의 이해 등이다. 교육은 4월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되며, 12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국가유산청 등록 민간자격증인 문화유산활용기획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으로 아산시민 가운데 문화유산 활용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신청은 한국문화유산콘텐츠활용센터(☏042-520-5790)으로 하면 된다.아산시, 보건지소 순회진료 실시
아산시보건소가 14일부터 11개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순회진료를 시작한다.이번 순회진료는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가 크게 감축됨에 따라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올해는 공중보건의사 복무 만료와 의사 집단 파업 등으로 의과 4명, 한의과 5명이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다.순회진료 일정은 ▲염치·선장·신창 화,목(의과,한의과) ▲배방·둔포 월,수,금(의과) ▲송악 화, 목(의과) ▲탕정 목(의과), 금(한의과) ▲음봉·인주·도고 월,수,금(의과,한의과) ▲영인 화(의과), 화,목(한의과) 이다.아산시보건소는 현수막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순회진료 일정을 안내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가용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보건소, ‘제1기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 참여자 모집
아산시가 갱년기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 ‘제1기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 참여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은 갱년기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 2회 실시되는 국학기공체조를 통한 신체활동 ▲명상과 안마도인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 등 갱년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사전·사후 대사증후군 검사와 건강 설문을 바탕으로 맞춤형 한방진료도 연계하여 참여자들의 증상 완화를 위한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모집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만 40세부터 60세까지의 여성이며프로그램은 4월 21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12주간 아산시 보건소 2층 운동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여성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방법을 익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참여 신청은 아산시보건소 강좌 신청 홈페이지(https://hreserve.asan.go.kr)를 통해 가능하다.아산시,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완료
아산시가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2,582개 교체를 완료했다.3월부터 추진한 이번 교체사업은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과 함께 설치된 건물번호판이 장기간 햇빛 노출로 탈색되거나 훼손돼 미관을 해치고 주소 확인이 어려워 우편물 오배송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이번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통해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우편 등 물류 서비스의 정확도를 높여 재난 상황 시 세부 위치 파악을 편리하게 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주소 정보시설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무단 방치 공유 전동킥보드 집중단속 실시
아산시가 무단 방치된 공유 전동킥보드에 대한 집중단속과 견인 조치를 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공유 전동킥보드는 도심 내 단거리 이동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으나, 보행자 통행 불편, 교통사고 등 다양한 문제가 야기되고 있어 시민 보행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견인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견인 대상 구역은 ▲민원 다발 지역 ▲교통약자 이동에 방해를 주는 구역(점자블록, 교통약자 엘리베이터 진입로) ▲지하철역 진·출입로 ▲버스·택시 정류소 10m ▲횡단보도 주·정차 된 기기 등이다.단속된 기기에 대해 업체가 1시간 이내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견인 조치 되며 견인비 1대당 2만 원(5km 기준)과 보관료 30분당 300원이 부과된다.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공유 전동킥보드 관련 제도가 아직 정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보행권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여,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현실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지난 2월 공유킥보드 운영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3월에는 사전 홍보를 위한 계도 기간을 운영했다.아산시, 주택 전·월세 계약 신고제 과태료 유예 종료 임박… “30일 내 신고 안 하면 과태료”
아산시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신고 대상자는 유예기간 내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도입되었으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4년간 과태료 부과를 유예해 왔다. 유예기간은 올해 5월 종료되며 이에 따라, 6월 1일부터는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인 주택 전·월세 계약이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molit.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아산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면서, “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고 대상에 해당하면 반드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 봄철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지도·점검’ 추진
아산시가 퇴비·액비 살포가 활발해지는 봄철, 환경오염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가축분뇨 관련 영업시설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가축분뇨의 적정한 관리를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재활용 업체 등 가축분뇨 관련 영업시설을 대상으로 한다.시는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를 하천 주변이나 농경지 등에 야적 ·방치하거나 주요 하천에 인접해 있는 축사, 상습 민원 발생지와 가축분뇨 다량 배출업체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점검 후 위반행위가 확인된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과 관련 영업자에게는 관련 법령 의거 조치명령과 과태료 행정처분 등을 비롯해 처분 이행 상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가축분뇨 적정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이 계획되어 있으니, 축산농가 및 가축분뇨 관련 영업장은 자발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개선에 참여하고 환경 보전 인식을 제고하여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아산시, ‘다채로운 봄꽃 식재’로 봄기운 가득한 도시 조성
아산시가 2025년 꽃길 조성 1분기 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17개 읍면동과 시내 주요 거점에 봄꽃 24만 본을 심으며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했다. 이번에 식재된 봄꽃은 비올라, 디기탈리스, 금어초, 알리섬, 팬지 등으로, 시내 곳곳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휴식처인 은행나무길에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올해는 총 54만 본의 꽃묘를 식재할 계획으로 ▲봄꽃 24만 본 ▲여름꽃 22만 본 ▲가을꽃 7만 본 ▲겨울꽃 1만 본을 단계적으로 식재하여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의 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에는 일일초, 안젤로니아, 백일홍 등의 꽃을 심어 더위에도 화사한 도시 경관을 유지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봄꽃 식재를 통해 지역 분위기를 활기차게 바꾸고, 시민들이 꽃과 함께하는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매년 직영 화훼포에서 꽃묘를 생산해 읍면동에 배부하고 시내 주요 화단과 화분에 식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아산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IoT) 설치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가 관내 중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의 대기환경 개선과 소규모 대기 배출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관내 4~5종 대기 배출사업장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단, 최근 3년 이내에 방지시설을 설치했거나, 최근 5년 이내 정부 지원을 받은 시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아산시청 환경보전과 대기관리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대기오염 저감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산시, 봄철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지도·점검’ 추진
아산시가 퇴비·액비 살포가 활발해지는 봄철, 환경오염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가축분뇨 관련 영업시설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가축분뇨의 적정한 관리를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재활용 업체 등 가축분뇨 관련 영업시설을 대상으로 한다.시는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를 하천 주변이나 농경지 등에 야적 ·방치하거나 주요 하천에 인접해 있는 축사, 상습 민원 발생지와 가축분뇨 다량 배출업체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점검 후 위반행위가 확인된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과 관련 영업자에게는 관련 법령 의거 조치명령과 과태료 행정처분 등을 비롯해 처분 이행 상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가축분뇨 적정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이 계획되어 있으니, 축산농가 및 가축분뇨 관련 영업장은 자발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개선에 참여하고 환경 보전 인식을 제고하여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아산시, 4월 중순 강설·저온·강풍 삼중고... 배 인공수분 ‘비상’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이어진 강설과 강풍, 이상 저온으로 배 주산지 아산시에 큰 피해가 발생하며 인공수분 작업에 비상이 걸렸다. 개화기에 접어든 배 과수원에 갑작스런 기상이변으로 개화기 약제 살포 및 꽃따기 작업 등에 차질이 생기며 적기 인공수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은 강설과 우박의 피해로 꽃이 얼어붙거나 떨어지는 등 물리적 피해까지 발생했다.이번 기상 악화는 전년도보다 더 민감한 시기에 발생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인공수분에 필요한 꽃가루 채취와 수분 작업도 저온과 강풍으로 지연되고 있어 착과율 저하와 수확량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농가들은 인력 부족 속에서도 인공수분을 시도하고 있으나, 14일 내린 비로 인해 꽃잎의 물기가 마르지 않았고 기온도 회복되지 않아 효과는 제한적이다.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4월 중순에 눈까지 내리는 이번 기상 상황은 매우 이례적이며, 배 농가들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최대한 많은 횟수의 반복적인 인공수분 작업으로 착과량 확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아울러, “시에서도 열풍방상팬과 미세살수장치 등 이상 기상 대응 과수 안정 생산 환경개선 사업을 확대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승용관리기’ 도입 및 안전교육 등 실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승용관리기’를 새롭게 도입하고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추진한다.기존 ‘보행형 관리기’는 작업 중 돌 튐과 기계의 불안정한 움직임 등으로 인해 사고 발생률이 높았으며, 장시간 작업 시 작업자의 신체 부담도 컸다. 이에, 시는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승용관리기’를 새롭게 도입하고 본격적인 대여를 추진한다.새롭게 도입된 ‘승용관리기’는 농업인이 기계에 탑승하여 운전할 수 있어 조작이 훨씬 수월하고 시야 확보가 쉬우며, 무엇보다 작업 중 안정성이 높아 사고 예방효과도 크다.‘승용관리기’ 대여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가능하며,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계의 구조와 조작법 ▲임대 시 주의사항 ▲안전수칙 ▲사고사례 등 이론교육과 ▲상하차 교육 등 실습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기계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전 안전교육을 필수화함으로써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농업기계 교육 등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계교육팀(☎041-537-3887)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본격적 영농철 앞두고 볍씨 종자소독 철저 당부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벼 농사철을 앞두고 철저한 볍씨 종자소독과 적기 못자리 설치를 당부했다. 시는 키다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 종자전염성 병해충을 예방하고 건강한 모를 기르기 위해서는 볍씨 종자소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효과적인 종자소독 방법은 볍씨발아기를 이용해 물 온도 30℃를 유지하며 48시간 동안 약제 침지소독을 하면 된다. 다만, 품종에 따라서 48시간 이내에 발아가 완료되는 종자도 있기 때문에 수시로 발아 상태를 관찰하여 발아가 완료되었다면 소독을 중지하고 볍씨를 건져내어 파종해야 한다.발아기를 이용한 약제 침지소독 시 물과 종자의 비율은 물 40L에 보급종자 20kg(비율2:1) 이다. 또한 약제 침지소독 전 1~2일 정도 지하수 등 상온의 물에 침종을 실시하면, 종자내부 수분공급으로 인해 약제성분이 볍씨 속으로 침투가 용이하여 소독효과를 높일 수 있다.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할 때는 소금물가리기(염수선)를 필수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온탕소독을 실시하는 농가는 반드시 마른종자를 60℃에 10분간 침지 후 곧바로 냉수처리 해야 한다. 온탕소독시 물과 종자의 비율은 물 200L에 보급종자 20kg(비율10:1) 이다. 특히 온탕소독 시, 젖은 종자를 사용하거나 적정 온도와 시간을 유지하지 않으면 발아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또한, 고온에 민감한 품종은 온탕소독 조건을 철저히 지키지 않으면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특히, 지난해 수발아가 발생한 볍씨를 사용하면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육묘 중 저온 피해 예방과 적기 출수 유도를 위해 가급적 종자소독과 못자리 설치 시기를 조생종은 4월 하순에, 중만생종은 5월 상순에 해줄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41-537-3821~2)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한편, 고온에 민감한 품종은 ▲고운 ▲삼광 ▲운광 ▲일미 ▲풍미 ▲동진1호 ▲서안1호 ▲신운봉1호 등이다.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특별행사 진행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만나는 너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악당은 아니지만 지구 정복’ 안시내 작가 강연 ▲‘꿈을 여행하다’ 일상의 쉼표 버스킹 공연 ▲데일리 메이크업 클래스 ▲백드롭 페인팅 ▲아이덴티티 모빌 만들기 ▲도서관 삼행시 이벤트 등이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한편, 프로그램 접수는 4월 15일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거나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530-6387)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신유미 작가와 함께하는 ‘김밥의 탄생’ 강연 개최
아산시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22일(화) 오후 4시 음봉어울샘도서관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피아노 연주로 듣는 그림책 콘서트 ‘김밥의 탄생’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지역서점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신유미 그림책 작가의 피아노 연주와 낭독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피아노 랩’ 강연이다.참여자들의 낭독 체험 및 작가와 함께 종이 김밥 만들기를 통해 책과 연결된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음봉어울샘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서점과의 협업을 통해 분기별로 북큐레이션을 추진하며, 오는 6월과 11월에는 문화체험 행사, 9월에는 ‘밤코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 & 놀이’ 등 연중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과 지역서점 간의 교류·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 중심의 독서문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신유미 작가는 『너는 소리』, 『산의 노래』, 『김밥의 탄생』 등 다수의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와 감성적으로 소통하는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아산시립도서관 ‘어르신 도서관 이용백서’ 대상자 모집
아산시립도서관이 오는 17일부터 ‘어르신 도서관 이용백서’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자는 도서관 이용이 서툴고 회원증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도서관 이용방법, 회원증 발급, 책놀이 등을 안내하여 어르신들의 정보격차를 줄이고자 마련됐다.신청은 4월 17일(목) 오전 9시부터 25일(금) 오후 6시까지 아산시립도서관에 전화(☎041-530-6624)로 가능하다.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도서관에 대해 궁금해하고, 방문하고 싶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회원증 발급과 시설 이용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배방·월천·둔포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노동자 복지관)에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아산시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재능기부 동아리 ‘노을마중’과 함께 추진한다.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2025 상반기 시민 추천 필사 문장 공모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 추천 필사 문장’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에게 필사하기 좋은 책과 책 속 인상적인 문장을 추천받아 필사 도서를 선정하고, 필사 공간 내에 비치 및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필사 공간 '온기(溫記)' 내 비치된 양식을 작성해 우편함에 제출하거나, 온라인 참여용 QR코드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문장은 필사 적합성, 추천 내용의 성실성, 도서관 소장 가치, 시민 추천 횟수, 이용자 연령대 및 장르별 안배 등을 고려해 총 10편이 선정된다. 선정된 문장이 담긴 도서는 필사 공간에 비치되며, 선정자에게는 탕정온샘도서관 프로그램 우선 접수 기회(1인당 1회)를 제공한다.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책을 더 깊이 이해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필사를 통한 깊이 있는 독서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시민명예기자] 중부미래정책연구원, 북한이탈주민 가족통합교육서비스 공모 재선정
중부미래정책연구원, 북한이탈주민 가족통합교육서비스 공모 재선정 박현옥 기자 (사)중부미래정책연구원(대표 윤필희, 이하 연구원)이 충남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가족통합교육 서비스 사업’ 공모에 재선정되어 2027년까지 3년간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에 위치한 연구원은 이번 공모 재선정으로 북한이탈주민 가족 중심 사업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되었다. ‘북한이탈주민 가족통합교육 서비스’는 7세에서 16세 자녀를 둔 북한이탈주민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센터가 통합교사를 가정에 파견하여 자녀의 학습 지도와 정서적 지지, 그리고 지역사회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내용을 지원한다. 운영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90분, 월 4회) 방문하여 서비스를 진행하며, 신청방법은 전화신청 또는 충남하나센터, 담당 신변보호관에게 연락하면 된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가 2018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 특화 사업으로 2022년부터 민간위탁 공모사업으로 전환되었다. 연구원은 2022년 공모에 선정된 이후 3년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결과, 그 결과 이번 공모에도 재선정되었다. 연구원 윤필희 대표는 “지난 3년에 이어 올해에도 재선정되어 북한이탈주민 가족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가족의 안정적인 자립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연구원 가족통합센터장(김주연)은 “북한이탈주민 가족들이 경제활동 및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북한이탈주민 개인은 물론 가족 구성원 모두의 마음 건강과 자립 정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가족통합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연구원은 지역사회 전문가를 채용하여 통합교사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북한이탈주민 가족과의 소통 및 공감을 통해 질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러 제공할 계획이다.[시민명예기자] 신정호 지방정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다
신정호 지방정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다 시민기자 맹진환 최근 신정호 지방정원이 방축동 459번지 일대에 약 23만 8648㎡의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3만 3543㎡의 중점 조성지에는 총 6개의 테마정원이 마련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6개의 테마정원은 환영정원, 사계절·색깔정원, 다랭이정원, 물의정원, 산들바람언덕정원, 마른정원으로 구성됐다. 입구에 위치한 환영정원은 방문객을 맞이하는 첫 번째 공간이다. 화려한 꽃과 아름다운 조형물로 꾸며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첫인상을 깊게 남긴다. 사계절·색깔정원은 사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정원이다. 봄에는 화사한 꽃들이, 여름에는 푸르른 초목이,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고요한 눈 덮인 풍경이 펼쳐진다. 다랭이정원은 전통 농업 방식인 다랭이를 모티브로 조성해 계단식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고산 식물과 다년생 식물들로 구성했는데 주로 자생 식물이라 지역 생태계와의 조화를 꾀했다. 식물이 자생하는 환경을 재현해 생태적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물을 주제로 한 물의정원은 연못, 작은 폭포, 수생식물 등이 어우러져 차분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여름철 더위를 식히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 최적의 공간이다. 산들바람언덕정원은 언덕 위에 조성돼 산들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넓은 잔디밭, 그늘진 나무 아래에서 책을 읽거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전망도 압권이다. 마른정원은 물을 사용하지 않고 조성했다.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곳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다육식물과 건조한 환경에 적합한 식물들을 볼 수 있으며, 환경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신정호 지방정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교육적인 장소로도 기능할 예정이다. 각 테마정원은 자연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생태계의 균형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미래 세대가 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넓은 면적과 다양한 테마정원은 하루 종일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으며,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풍경은 반복 방문의 매력을 더한다. 또한, 정원 내에는 편의 시설과 카페, 휴게 공간 등이 마련되어 있고 주말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시민명예기자] 2025년에도 아산의 모든 행사에 그들이 있다!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
2025년에도 아산의 모든 행사에 그들이 있다!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시민명예기자 김은지 아산시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의 중심엔 시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에 온 힘을 다하는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가 있다.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는 봉사 정신이 투철한 시민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야간 순찰은 물론이고 관내 중요 행사 시 경찰과 협력해 치안 및 질서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대원들 대부분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야간에는 순찰에 나서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한다. 봄을 알리는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행사에 힘을 더하고 있는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는 1982년 도고·신창읍내·온양역전·인주 자율방범대를 시작으로 1994년 14개 지대로 구성, 출범했다. 현재는 17대 김태균 연합 대장을 필두로 18개 지대 600여 명의 대원이 활동 중이다. 아산 대표 축제인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신정호 이순신 동상 친수식’을 준비 중이다. 오는 4월 13일 열리는 ‘신정호 이순신 동상 친수식’은 2015년부터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과 충효 정신을 받들고 성웅 이순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다. 대원 전원이 현충사 참배 후 이순신 장군 생가의 충무정수와 온양온천의 온천수를 각각 취수한 후 순찰차 20대로 전승 깃발을 휘날리며 시내 카퍼레이드를 벌인다. 이후 신정호에 도착, 취수한 충무정수와 온천수로 이순신 동상 친수에 나선다. 더불어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과 함께 고유제도 지낸다.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 김태균 연합 대장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48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성웅 이순신 축제를 위해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성웅 이순신 축제가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원들이 안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축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시민명예기자] 아산의 전통과 향토의 맛
아산의 전통과 향토의 맛 아산에서는 전통적으로 절기마다 여러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 새해 아침에는 소고기 대신 닭고기로 육수를 내어 떡국을 끓이는데 다른 지역과 다르게 만두를 넣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대보름날 아침에는 흰쌀밥을 김에 싸 먹으며 풍년을 기원하는데 김쌈은 가을 추수 후에 쌓아 둔 쌀가마니를 상징한다. 2월 초하루에는 인절미를 조그맣게 만들어 나이만큼 먹으면서 건강과 풍년을 기원한다. 3월 삼짇날에는 진달래 화전과 진달래술을 먹고, 5월 단오에는 쑥떡, 수리취떡, 약초묶음 등을 만들어 먹으면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기원한다. 6월에는 밀국수를 만들어 먹으며 복을 빌고, 7월 칠석에는 밀떡 부침개, 9월 9일 중양절에는 국화주와 구절초 삶은 물을 먹는다. 12월 동지에는 팥죽을 쑤어 가족의 건강과 집안의 복을 기원한다. 아산 지역 곳곳에서는 지역의 전통을 지금까지 지키고 있는 식당과 장인들도 참 많다. 외암민속마을에는 부꾸미와 연엽주가 유명한데 부꾸미는 귀신을 쫓으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이 있고, 연엽주는 쌉쌀한 연잎의 향이 참 좋다. 온양관광호텔 앞 ‘굴다리식품’에서 4대를 이어온 90년 전통의 젓갈을 지키고 있는 김정배 대표는 대통령 표창을 받은 국‘가지정 수산전통식품 명인’이기도 하다. 신창면에는 초정수로 만든 ‘신창양조장’의 생막걸리도 있다. 인주면의 장어와 추어탕은 1973년 아산방조제가 건설되면서 유명해졌고, 염치읍의 ‘한우특화거리’는 1988년 경동식당을 시작으로 현재의 한우 특화 지역이 되었다. 송악에는 역사가 길지 않지만 ‘벽송재 전통장’ 장인이 있고, 현충사 은행나무길 ‘은행길 전통장’에는 전통장을 이어가는 장인들이 있다. 선장면의 ‘선도농협김치’는 1992년 창업 이후 전통식품의 맛을 인정받아 해외로 수출까지 하며 아산의 대표 식품이 되었다. 아산의 배와 포도, 버섯, 쪽파, 대파 등 건강한 식재료들도 로컬 푸드를 통해 아산의 향토문화를 이끌고 있다. 시민명예기자 김선용2025.04.19.제12회 성웅 이순신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2025.04.19.제2회 도고면민과 함께하는 기관단체 체육대회
2025.04.18.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 신정호정원 개원식
2025.04.18.제64회 성웅 이순신축제 자원봉사자 및 글로벌 봉사단 창단식
현재의 아산(98)
60~70년대 아산의 이모저모추가(52장)
60~70년대 아산의 이모저모(50장)
60~70년대 현충사 복원 및 이순신축제 모습 [74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