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중앙도서관, 어르신 대상 ‘왕초보 챗GPT 활용 교육’ 운영
    아산시 중앙도서관, 어르신 대상 ‘왕초보 챗GPT 활용 교육’ 운영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8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중앙도서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왕초보 챗GPT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디지털 기술 발전 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인공지능(AI)을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궁금한 정보 검색, 글쓰기, 취미 활동 등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AI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산시립도서관 노인 인지활동 재능기부 동아리인 ‘노을마중’이 함께 참여해, 보다 친근하고 공감가는 교육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6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041-530-6624)를 통해 가능하다.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최근 AI 관련 강연에 대한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활용 교육을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히보기
  • 아산시, 2025년 상반기 ‘탄소업슈’ 인센티브 지급 완료
    아산시, 2025년 상반기 ‘탄소업슈’ 인센티브 지급 완료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충남형 탄소포인트제 ‘탄소업슈’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한 시민들에게 총 4,062만 원의 인센티브를 모바일 아산사랑페이로 지난 7월 지급 완료했다.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탄소업슈’는 일상생활에서의 탄소중립 활동을 장려하도록 충청남도에서 구축한 앱으로, 폐건전지 분리배출, 텀블러 이용, 장바구니 이용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의 탄소생활 실천 활동에 대해 포인트를 지급한다.적립된 포인트는 연 2회 지급되며, 1만 원부터 연 최대 1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탄소업슈’앱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맹호림 기후변화대책과장은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 아산시 시민들에게 탄소업슈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참여 독려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 아산시, 100세 어르신 대상 ‘장수 축하물품 지원사업’ 신규 추진
    아산시, 100세 어르신 대상 ‘장수 축하물품 지원사업’ 신규 추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관내에 3년 이상 연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자택에서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에게 1회 50만 원 상당의 장수 축하 물품을 지급하는 ‘장수 축하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본인 신청 시 신분증, 대리인 신청 시에는 지급대상자 신분증 및 대리인 신분증과 위임장을 지참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이불 2종, 전기밥솥, 제습기, 온열매트, 홍삼 2종 중 희망 물품을 선택하면 된다. 올해 100세인 1925년 출생자는 100세 생일이 속하는 달부터 1년 이내 지급 신청하여야 하며, 100세가 지난 1925년 이전 출생자는 올해 안에 신청해야 지급 가능하다.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장수축하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노인 복지정책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올해 3월 ‘아산시 장수축하물품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자세히보기
  • 아산시,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 운영기간 8월 8일까지 연장
    아산시,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 운영기간 8월 8일까지 연장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가구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 운영 기간을 8월 8일까지 연장한다.시는 당초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를 8월 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미처 확인되지 않은 수해 폐기물을 빠짐없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수해 피해 가구 등에서 발생되는 수해 폐기물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읍·면·동에서 수해 폐기물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에서 무상으로 처리를 지원한다.단,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 운영 기간에만 무상으로 지원되며, 8월 8일 이후에는 무상 수거가 불가하니 반드시 기간 안에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아산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속한 수해 폐기물 처리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 “조용해서 더 좋은 아산, 여름에 어디로 가볼까요? ”
    “조용해서 더 좋은 아산, 여름에 어디로 가볼까요? ” “조용해서 더 좋은 아산, 여름에 어디로 가볼까요? ”‘핫플’말고 여유를 즐기는 한적한 힐링이 대세…   시민기자 윤소진8월, 피서 인파로 붐비는 휴가철에 오히려 조용한 지역 여행지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 관광산업의 주요 트렌드로 ‘스펙트럼(S.P.E.C.T.R.U.M)’이라는 키워드로 제시하였는데, 이는 ‘한층 더 개성적이고 다채로워진 여행의 색채’라는 의미를 뜻한다. 이 가운데 ‘M’은 로컬리즘 추구(Meaningful Local Experiences)를 의미하는데, 이는 지역의 문화·음식·일상 속 공간을 깊이 있게 체험하려는 흐름을 말한다.이러한 흐름은 멀리 떠나지 않고도 내가 사는 지역에서 여유를 즐기고 일상에서 소소한 특별함을 찾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최근의 여행 트렌드에 딱 알맞는 도시가 있는데,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아산’이다. 아산은 숲과 호수, 그리고 역사가 한데 어우러진 보기 드문 힐링. 멀리 떠나지 않고도 내가 사는 지역에서 여유를 즐기는 여행, 일상에서 소소한 특별함을 찾는 게 여행 트렌드가 되면서 아산 역시 이런 여행 방식에 딱 알맞은 도시다. 아산은 자연과 문화 그리고 맛집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 사계절 내내 매력적인 명소가 가득하다. 특히, 영인면에 위치한 ‘영인산 자연휴양림’은 도심에서 20~30분 남짓한 거리로 가까우면서도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피서지다. 숲이 주는 맑은 공기와 고요함은 도시의 복잡함과 더위를 잊게 만든다. 나무 그늘 아래 펼쳐진 산책로와 숲 속 휴양림, 야영장 그리고 물놀이장까지 갖춘 이 곳은 도심 속에 숨겨진 진짜 보석이다. 또 휴양림 내 일부 공간은 무료 개방으로 가족들과 반나절 들렀다 가기에도 좋다. 한편, 아산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도시로 그의 정신이 깃든 공간들이 곳곳에 남아있다. 그 중 아름다운 조경과 고요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현충사 경내는 절제된 조경미와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는 곳으로 적극 추천할 만한 명소다. 또 충무공이순신기념관은 쾌적한 실내 공간으로 여름에도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미디어 중심의 전시로 장군의 유물과 역사적 기록 등을 몰입감 있게 접할 수 있어 아이들과 방문하면 좋은 교육형 피서지다.이처럼 자연과 역사를 품은 아산에서는 무더위 속 멀리 떠나지 않아도 일상 가까이에서 특별한 여름을 만날 수 있다. 복잡한 피서지 대신 깊이 있는 지역 여행지를 찾는 이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요즘, 아산에서 이 여름을 의미있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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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정·행사

오세현 아산시장, 행정안전부에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확대 등 건의

오세현 아산시장, 행정안전부에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확대 등 건의

오세현 아산시장이 30일 행정안전부 고위관계자를 만나 지역사랑상품권(아산페이) 국비 지원 확대 등 지역 현안 해소를 위한 방안을 건의했다.오세현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아산시의 지역사랑상품권인 아산페이는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주고, 신속한 민생 회복의 마중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신속한 민생 회복이라는 정부 정책에 누구보다 먼저 호응했는데, 정부 1차 추경과 2차 추경의 국비 지원 비율이 달라져, 선제적으로 대응한 지자체는 더 많은 부담을 떠안았다”며 “추가적인 국비 지원으로,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지자체가 손해를 보지 않도록 해 달라”고 정부의 배려를 요청했다.또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산시는 그동안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소비를 지역 내에서 순환시키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는 데 큰 성과를 거두어 왔다. 하지만 초기 예산 구조상 지방비 부담이 컸고, 정부 지원 비율이 변화하면서 형평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오 시장은 이런 현실을 상세히 설명하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확대를 재차 건의했고, 행정안전부 고위관계자는 이 같은 설명에 공감했다.아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에 힘쓰는 한편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지역 간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2025-07-31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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