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인공지능(AI) 기반 불법투기 단속 강화… ‘깨끗한 도시’ 구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인공지능(AI)을 행정에 접목해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에 나섰다. 시는 첨단 인공지능 선별관제 시스템 도입과 클린하우스 인프라 확충을 통해 불법투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가 스스로 감지하는 ‘스마트 감시망’ 가동 확대 아산시는 현재 상습 불법투기 지역 50개소에 운영 중인 ‘AI 선별관제 시스템’을 2026년까지 총 1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해당 시스템은 기존의 단순 녹화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실시간으로 사람과 차량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지능형 관제 방식이다. 지정 구역 내 침입·배회·투기 행위 등을 자동 감지해 즉시 관제센터로 영상을 전송함으로써,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단순 사후 단속을 넘어, 투기 시도 단계에서 계도 조치를 병행함으로써 사전 예방 효과를 높이고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버리기 편하고 관리는 철저하게’… 클린하우스 19개소 신설시는 배출 환경 개선을 통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관내 19개 지역에 신규 설치되는 ‘클린하우스’는 △비가림막 시설 △종량제 및 재활용품 수거함 △불법 투기 감시 CCTV △분리배출 안내판 등을 갖춘 복합 배출 공간이다.이를 통해 주민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무단투기 예방 효과도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깨끗한 아산’ 자원순환과 과장은 “AI 관제 시스템 확대를 통해 단속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단순 단속에 그치지 않고 사전 예방 중심의 행정을 추진해 성숙한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이번 AI 기반 관제 시스템 확대와 클린하우스 확충이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행정 효율성 제고에도 기여하는 스마트 행정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산 방문의 해’ 맞아 송악면, ‘청정 송악’ 지킬 하수관로 정비사업 본격 착공
아산시는 송악면 일원의 고질적인 생활하수 문제를 해결하고 청정 지역의 생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송악면 하수관로 정비 민간투자사업(BTL)’이 오랜 준비 끝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9년 민간투자사업 최초 제안서가 접수 이후 각종 행정 절차를 거쳐 추진된 송악면의 최대 숙원 사업이다.사업 시행은 아산송악물길(주)이 맡아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송악면 강당1리를 포함한 19개 마을에 총사업비 315억 6,300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오수관로 신설 38.248㎞ △배수설비 849개소 설치 △맨홀펌프장 21개소 구축 등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정화조에 의존하던 가정 하수가 전용 오수관로를 통해 체계적으로 처리된다.이에 따라 주민들은 매년 부담하던 정화조 청소 및 유지관리 비용과 건축 시 정화조 설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악취와 해충 발생이 줄어들어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도시 수준의 위생 서비스를 누릴 수 있어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반딧불이와 민물가재가 서식하는 청정 지역인 송악면의 생태·문화적 가치 보전에도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황규민 하수도과장은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송악면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정 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산시, 구직단념청년 재도전 지원...‘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아산시는 충남청년센터와 협력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의욕이 저하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 또는 교육 이력이 없는 만 18세~34세 구직단념 청년이다. 또한 지역 특화 기준에 따라 만 35세~39세 청년과 생계형 아르바이트 종사자(월 188만 원 이하) 등도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세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단기 과정(5주): 진로 탐색 및 취업 기초 역량 강화 △중기 과정(15주): 심화 진로 설계 및 역량 강화 △장기 과정(25주): 장기 밀착 지원 및 취업 역량 강화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돼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청년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청년센터(☎041-635-1276)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2026년 1월 자동차세 연납 176억 원 징수
아산시는 2026년 1월 자동차세 연납액으로 총 176억 700만 원을 징수했다고 9일 밝혔다.연납 차량 대수는 5만 8,415대로, 이는 아산시 전체 등록 차량의 26.7%에 해당한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납부 시기에 따라 1월 4.57%, 3월 3.76%, 6월 2.52%, 9월1.26%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1월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은 3월 연납 기간에 시청 세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위택스(Wetax)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콜센터(☎1422-42) 또는 세정과(☎041-540-2281)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2026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지속 추진
아산시는 전세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주거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에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임차인의 보증보험 가입을 유도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임차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 보증기관에 납부한 보증료를 가구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며,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에 가입한 아산시 거주 무주택 임차인이다.연 소득 기준은 △청년: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 부부 합산 7,500만 원 이하인 가구이다.다만, 분양권 및 입주권을 포함한 주택 소유자, 외국인 및 국내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등록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보증료 지원을 받은 후 2년 이내 재신청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 또는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아산시청 공동주택과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연중 신청할 수 있으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저소득 임차인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